Feeling Bonded: Jun-ho's Socks
FluentFiction - Korean
Feeling Bonded: Jun-ho's Socks
후크: 민지는 하루 종일 자신의 발에 대한 의문이 들며 실수로 준호의 양말을 신은 채 출근합니다.
Hook: Min-ji has questions about her feet all day and accidentally goes to work wearing Jun-ho's socks.
민지는 잠에서 깨어 양말을 선택하는 도중,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While Minji woke up and was choosing socks, she felt like she had made the wrong choice.
양말을 신은 뒤 그대로 출근길을 달려온 민지는 하루 종일 발이 어색하게 크게 느껴지는 것을 느낍니다.
Min-ji, who runs to work after wearing socks, feels that her feet feel awkwardly large all day long.
그녀는 이 기분이 자신이 준호의 양말을 신었기 때문인지 궁금해합니다.
She wonders if this feeling is because she is wearing Junho's socks.
동료들은 마치 어딘가에 민지의 발이 도망쳐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Colleagues look as if Minji's feet have run away somewhere.
하지만 이런 괴상한 일에 대해 얘기하려 하면 모두 가까스로 웃고 사라져버립니다.
But when I try to talk about these bizarre things, everyone just manages to laugh and disappear.
뭐지 이거?
what is this?
민지는 점심시간에 친절한 동료인 승훈에게 자신의 발에 대한 이상한 일을 털어놓습니다.
During lunch, Min-ji confides strange things about her feet to her kind colleague Seung-hun.
승훈은 기이한 일이다며 그녀를 이해해주며 이번 일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동참합니다.
Seunghun understands that it is strange and joins in her efforts to solve this problem.
한 순간 승훈은 민지와 함께 준호가 자신의 양말을 신은 후의 상황을 상상합니다.
For a moment, Seung-hun and Min-ji imagine the situation after Jun-ho wears his socks.
그리고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And you will be confident in your thoughts.
그들은 회사 라운지에서 준호를 찾아갑니다.
They visit Jun-ho at the company lounge.
준호는 둘에게 발에 대한 의문을 털어놓는 민지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Junho laughs as he listens to Minji's question about his feet.
준호는 조용히 제 자리에서 일어나 민지의 발근처로 걸어갑니다.
Junho quietly gets up from his seat and walks near Minji's feet.
그런 다음 양말을 벗고 민지의 발로 신어줍니다.
He then takes off his socks and puts them on Minji's feet.
민지의 발에 준호의 양말이 딱 맞아드니 어색한 느낌은 사라집니다.
The awkward feeling disappears as Junho's socks fit Minji's feet perfectly.
그녀는 마침내 지난 며칠 동안 가지고 있던 의문에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She finally knows the reason for the doubts she has been having for the past few days.
민지는 준호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 일이 민지와 준호 사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Min-ji thanks Jun-ho and realizes that this only strengthens the bond between Min-ji and Jun-ho.
이들은 함께 웃으며 회사로 돌아갑니다.
They laugh together and go back to work.
그곳에서 그들은 다른 동료들과 발리곰 병치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을 시작합니다.
There, they begin training to compete in a bally bear juxtaposition contest with their other mates.
이야기의 중심 갈등: 민지는 실수로 준호의 양말을 신고 하루종일 발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Conflict central to the story: Min-ji accidentally wears Jun-ho's socks and feels awkward on her feet all day.
만족스러운 결론: 준호가 자신의 양말을 민지의 발에 신음으로서 불편함은 해소되고 둘은 유대감을 느끼며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
A satisfying conclusion: Jun-ho puts his socks on Min-ji's feet, so the discomfort is relieved and the two of them can laugh together while feeling a b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