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ing Together in Seoul: A Late Night Tale
FluentFiction - Korean
Singing Together in Seoul: A Late Night Tale
밤늦게, 서울의 한 노래방에 이현이라는 소년이 혼자 갇혔다.
Late at night, a boy named Lee Hyun was locked up alone in a karaoke room in Seoul.
그리고 그 소년은 가창력이 지독했다.
And the boy was a terrible singer.
"후크!" 그는 고함치며 소리쳤다.
"hook!" he yelled and shouted.
"다른 사람 없나요?" 하지만 대답은 없었다.
"Anyone else?" But there was no answer.
그렇게서 그는 혼자 노래하게 되었다.
So he sang alone.
하지만 이현의 가창력은 마치 고양이 울음소리와 같았다.
However, Lee Hyun's singing ability was like a cat's cry.
그는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
He didn't know why.
"음주나 한 번 해볼까?" 이현은 속삭였다.
"Would you like to have a drink?" Lee Hyun whispered.
그는 방 안을 둘러보았다.
He looked around the room.
병목이 있는 시간은 꽤나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알맞은 분위기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
The bottleneck time was a pretty serious situation, but I couldn't help it for the right atmosphere.
그리고 그는 술을 마시며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다.
And he could drink and not feel ashamed.
막상 즐기고 있는 도중, 문이 밖에서 연속으로 두 번 두드렸다.
While I was enjoying myself, there was a knock on the door twice in a row from outside.
"혼자 노래 부르지 마세요! 여기는 휴게소 출입구입니다!"
"Don't sing alone! This is the rest area entrance!"
이현은 아무 말 없이 문을 열었다.
Lee Hyun opened the door without saying anything.
마주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요청을 기피하는 사람이었다.
The person I encountered was the most request-averse person in the world.
대체로 사람들은 즐거운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지만, 이 사람은 달랐다.
Mostly people want to sing a happy song, but this man was different.
그는 이현에게 날카로운 눈초리를 보내며 말을 꺼냈다.
He sent a sharp glance at Lee Hyun and spoke.
"조용히 좀 해주세요. 저도 잠을 자려고 왔는데요."
"Please be quiet. I'm here to sleep too."
이현은 얼굴을 찡그렸다.
Lee Hyun frowned.
"그래도 웃겨야죠. 잠이 안 온다니까요."
"It has to be funny though. I can't sleep."
"잠은 여기서 자야 잘 온다고요."
"Sleep here is good."
마침내 이현은 이상한 생각을 떠올렸다.
Finally, Lee Hyun came up with a strange idea.
"음악으로 잠들시켜야지!" 그는 한 노래를 다시 불렀다.
"I have to put you to sleep with music!" He sang a song again.
이 도중, 침묵은 한꺼번에 찾아왔다.
During this time, silence came all at once.
이벤트헬기 출입구로 잠긴 이현과 요청을 기피하는 이둉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들의 목소리가 서울의 밤하늘로 퍼져나갔다.
Lee Hyun, who was locked in the event helicopter entrance, and Lee Dooung, who evaded the request, sang together, and their voices spread to the night sky of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