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ssoming Under Cherry Skies: Jisoo's Artistic Awakening
FluentFiction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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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ssoming Under Cherry Skies: Jisoo's Artistic Awak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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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san 공원은 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Namsan Park was filled with the beauty of spring.
벚꽃이 만개하여 사람들이 곳곳에 모여들었다.
The cherry blossoms were in full bloom, attracting people from all around.
그 중에서는 가족들이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하는 모습이 많았다.
Among them were many families spreading out mats and having picnics.
지수와 민호, 그리고 엄마 은지는 그런 가족 중 하나였다.
Jisoo, Minho, and their mother, Eunji, were one of those families.
은지는 도시락을 준비하며 아이들을 지켜보았다.
Eunji watched over the children as she prepared the lunchbox.
민호는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있었다.
Minho was playing soccer with his friends.
사람들은 민호의 재능을 칭찬했다.
People praised Minho's talent.
그는 항상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했다.
He was always good at both studying and sports.
하지만 지수는 달랐다.
However, Jisoo was different.
지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She enjoyed drawing.
하지만 가족, 특히 엄마는 민호를 더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But it seemed like the family, especially their mom, was prouder of Minho.
지수는 늘 민호와 비교되었다.
Jisoo was constantly compared to Minho.
그럴 때마다 지수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Each time this happened, Jisoo felt inadequate.
지수는 벚꽃나무 밑에 앉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Jisoo sat under a cherry blossom tree and began to draw.
그녀는 이번 피크닉에서 가족에게 자신을 보여주고 싶었다.
She wanted to show her family what she could do during this picnic.
벚꽃과 가족의 모습을 캔버스에 담기 시작했다.
She started capturing the cherry blossoms and her family's image on canvas.
그녀의 마음엔 몇 가지 의문이 있었다.
She harbored some doubts in her heart.
엄마와 민호는 그녀의 그림을 좋아할까?
Would her mom and Minho like her drawing?
시간이 점점 흘렀다.
Time passed by.
지수는 집중해서 그림을 완성했다.
Jisoo focused and completed her drawing.
떨리는 손으로 그림을 들고 가족들에게 갔다.
With trembling hands, she approached her family with the drawing.
“엄마, 오빠, 이것 좀 봐!” 지수가 말했다.
"Mom, brother, look at this!" Jisoo said.
은지는 지수의 그림을 보고 눈을 크게 뜨며 미소를 지었다.
Eunji looked at Jisoo's drawing, eyes widening with a smile.
"와, 정말 아름답다! 벚꽃과 우리 가족의 모습이 정말 잘 표현됐어."
"Wow, it's really beautiful! You've captured the cherry blossoms and our family so well."
민호도 그림을 보고는 놀랐다.
Minho was also surprised by the drawing.
"지수, 너 정말 멋진 재능이 있구나. 이제 왜 그림 그리는 걸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것 같아."
"Jisoo, you have an amazing talent. I think I understand now why you love drawing so much."
은지와 민호의 칭찬을 들으면서, 지수의 마음은 따뜻해졌다.
Hearing the compliments from Eunji and Minho, Jisoo's heart warmed.
그녀는 자신도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된 것이었다.
She felt precious and special, realizing her value through her art.
지수는 더 이상 민호의 그늘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깨달았다.
Jisoo realized she no longer needed to live in Minho's shadow.
그날 이후, 지수는 자신의 독특한 재능을 자랑스러워하게 되었다.
After that day, Jisoo became proud of her unique talent.
가족은 지수의 재능을 인정하고 그녀를 응원하게 되었다.
Her family recognized her talent and began to support her.
Namsan 공원의 벚꽃 아래에서 지수는 드디어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
Under the cherry blossoms in Namsan Park, Jisoo finally found her place.
가족은 지수의 빛나는 미소를 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Her family confirmed their love for one another as they saw Jisoo's radiant smile.
그리고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하루가 저물어갔다.
And like the spring sunlight, the warm day came to a close.